최원석기자 | 2014.11.28 13:46:41
(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수입업체가 수입식품 신고시에 제품 분류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축산물·수산물 비교분류 안내서’를 제작해 28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WTO 가입 및 FTA 체결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 먹거리들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식품·축산물, 가공식품·수산물의 분류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업체와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되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축산물, 가공식품·수산물 비교분류 체계 설명 ▲혼동하기 쉬운 제품, 주로 착오를 일으키는 제품 및 자주 질문하는 제품의 비교분류 사례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리플릿이 수입업체들이 수입신고시 고려해야 할 법령과 관련 서류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활한 수입식품검사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식약청 홈페이지(http://www.mdfs.go.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