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리 씨가 28일 오전 음주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탤런트 김혜리(45)가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12분께 청담동 사거리에서 김혜리 씨가 몰던 벤츠가 마주오던 제네시스와 충돌했다.
김 씨는 청담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무시하고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제네시스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이면, 면허취소에 해당되며, 통상적으로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는다.
김 씨와 제네시스 운전자 권모 씨는 가벼운 타박상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