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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비자의 날’ 맞아 정보전시회·세미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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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28 13:35:22

(CNB=최원석 기자)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시행하는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소비자 정보전시회 및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월 2일 오전 10시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문화센터에서는 ‘제28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며, 7일까지 6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는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운영된다. 또한 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먼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8회 소비자 정보전시회’에서는 ▲2014년 5대 피해사례 및 보이스피싱 사례를 전시하는 ‘소비자주의경보관’ ▲짝퉁 상품 비교, 국산 농산물 바로알기, 녹색소비제품 비교, 소비자피해현황 및 피해현물, 아동·청소년 위해 제품, 가짜휘발유 비교 등을 전시하는 ‘소비자정보관’을 운영하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주부교실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는 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방송 및 편리한 주문방법 등의 장점으로 인해 TV홈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피해의 대책마련을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부산지역 홈쇼핑 관련 피해실태 및 예방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김종관 차장의 ‘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 및 인식조사 분석 결과’, ‘부·울·경 지역 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 실태 및 예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길구 부산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현수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 과장, 이준영 부산일보 논설위원, 황기섭 한국TV홈쇼핑협회 팀장, 김두진 부경대 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자와 패널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부산시는 제19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에 대해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소비자 정보전시회 개막식 행사와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 식전행사 시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소비자의 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의 주권과 합리적인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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