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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미국 휴스턴어린이박물관에 한국 전시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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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11.28 11:12:54

▲‘Heart & Seoul : Growing Up in Korea’ 한국전시 개막식이 지난 11월 15일 열렸다.(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어린이박물관(관장 태미 칸 Tammie Kahn)에 2014년 11월 15일 한국 전시실을 개관했다. 

이 전시는 ‘Heart & Seoul : Growing Up in Korea’라는 이름으로 2015년 5월까지 개최된다.

2014년 2월 휴스턴 어린이박물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 결과물인 ‘Heart & Seoul : Growing Up in Korea’ 한국전시 개막식이 지난 11월 15일 열렸다.

‘The Freeman Foundation Asian Culture Exhibit Series’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휴스턴 어린이박물관에서 2015년 5월까지 이어지며, 그 후에는 브룩클린 어린이박물관, 롱아일랜드 어린이박물관, 시카고 어린이박물관 등 미국 내 대표적인 어린이박물관 8곳에서 2018년까지 순회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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