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페 더페이지갤러리에서 안창홍(61) 작가의 신작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장에 함께한 안창홍 작가가 맨드라미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미술계의 이단아', '아웃사이더'라는 수식어를 달고, 매 전시마다 강렬한 작품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안창홍 작가.
그가 적나라한 누드화를 통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화가 아닌 양평 작업실 뜰에 핀 맨드라미 그림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더페이지갤러리에서 '안창홍의 뜰'전을 갖는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