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야니는 오는 30일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예술 활동이 어우러져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코엑스 도심공항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야니는 국내 런칭 이후 이어진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발판삼아 국내 첫 공식 매장을 오픈,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야니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컨셉인 ‘URBANÐNIC’을 그대로 담아낸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또 오야니가 자랑하는 최고급 가죽 소재의 컬러풀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패션에 활기를 불어 넣는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야니는 플래그십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는 12월 1일에 셀러브리티를 초청한 오픈 세레모니를 진행할 계획이며 13일에는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진이 직접 패션 스타일링 토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야니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엑스몰 플래그십 스토어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통망 확장에 힘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좁혀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야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5일 롯데 백화점 영등포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며 현재 GS샵, 롯데닷컴, 신세계 몰, CJ 쇼핑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