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아대(총장 권오창)는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강민지, 권현준, 이경은, 장지현씨가 지난 2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 동남권 LINC사업 통합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대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 등 11개 동남권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열린 ‘2014 동남권 LINC사업 통합 캡스톤디자인 FAIR’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비전 창출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총 55팀이 참가한 이번 캡스톤디자인 박람회에서 동아대 강민지, 권현준, 이경은, 장지현씨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가스레인지 과열방지장치’를 주제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동아대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인 심규민, 임천궁, 김호삼, 박신우, 여종만씨가 은상을,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성기재, 박성재, 김동현, 박주화, 전창윤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강한구, 김지영씨도 개인으로 출전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