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행복한 서재’를 출간한 이후 ‘출판저널에 지속적으로 연재됐던 ’서재에서 만난 저자‘ 인터뷰 시리즈를 묶어 펴낸 책이다.
소설가 김훈, 김홍신, 박범신, 이인화, 함정임, 번역가 안정효, 사진작가 구본창, 한의학 박사 이재성, 만화가 이원복, 기생충학자 서민, 법학자 왕상한, 브리꼴레르 유영만까지, 12명 명사들의 책과 인생이야기를 그들의 서재에서 들었다.
특히 ‘책가도(冊架圖)’작품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사진작가 임수식은 명사들의 서재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지은이 정윤희·박환희 △사진 임수식 △펴낸곳 카모마일북스 △208쪽 △정가 12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