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CNB=최원석 기자) 롯데호텔부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단 10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관 이벤트 코너에서 ‘홍콩 미슐랭 스타 바비큐 번’ 팝업스토어를 열고, 바비큐 포크번 2종과 통팥 앙금빵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호텔은 서울과 울산 등에서 연 팝업스토어에서 준비된 상품을 매일 완판하며 예상매출 대비 3배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다.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팀호완의 비법을 그대로 담아 현지의 맛을 재현한 것이 인기의 비결.

홍콩 현지의 인기 메뉴인 ‘바비큐 포크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번 속에 광동식 차슈 바베큐로 속을 채웠다. 호텔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한국인에 입맛에 맞춘 스파이시 번도 선보인다.

물이 아닌 우유로 반죽하고 호텔이 직접 배양하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더욱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하는 통팥 앙금빵도 인기다.

가격은 바비큐 포크번 1개당 3천원, 4개 세트 1만원이며, 델리카한스 통팥 앙금빵은 1개당 2500원, 5개 세트 1만원에 판매된다.

▲바비큐 포크번(오른쪽)과 델리카한스 통팥 앙금빵.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