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회사를 창업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사무실과 세금' 문제다.

자택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경우도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비즈니스 미팅도 해야 하는데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도 서류를 제대로 갖춰서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뜻하지 않게 탈세로 몰려 곤란을 겪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사업주들이 세무사를 찾아가지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1인 창업주들을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비즈온’과 세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스온’이 만나 원스톱 창업경영 해결시스템을 선보인다.

최근 ㈜비즈라이프는 사업자들이 오피스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자주소지를 해결할 수 있고, 세무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한 ‘택스프리미엄서비스’를 시작했다.

택스프리미엄서비스에 가입하면 세무계약 체결과 동시에 세무대행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비즈온’의 카페형 공동사무실 동시제공을 통해 나만의 업무공간을 꾸릴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위한 주소지 제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비즈온’은 사무실 임대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이 가능한 Co-Working Space, 최신 프레젠테이션 설비를 갖춘 회의실과 전문적인 세무전문서비스도 마련했다. 프린터와 팩스 등 업무에 필요한 장비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특히, 원목을 이용해 편안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한 실내는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택스프리미엄서비스’를 신청하는 기업고객에게는 비즈라이프 멤버십카드를 발급해준다. 개인사업자일 경우 5만 포인트, 법인사업자일 경우에는 6만 포인트가 매달 충전된다. 이 포인트는 비즈카페 ‘코비온’과 비즈온 스마트 워크센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즈라이프는 현재 홈페이지 오픈기념으로 6개월 이상 세무계약을 맺는 기업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설립비용 중 40~50만원 상당의 법무사수수료를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게는 한 달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비즈라이프의 원스톱 창업경영 해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hebiz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