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수) 10시께 원주 시청 투자 상담실에서 치악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악산 둘레길 조성 사업은 총 69km 구간 중 우선 1단계 사업으로 행구동 국향사를 시점으로 한 소초면 일원에 33.8km에 대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협력하여 탐방로의 효율적 관리 및 치악산권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협력 강화, 치악산권역 공원 및 관광자원의 보전·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둘레길 탐방지원센터 등 편의시설을 공동 협력하여 조성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