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이달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특별법 제21조에 의거 평창군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 센터가 설치돼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 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평창읍 종부리 평창군 보건의료원 앞에 위치하며, 센터장 이승림 교수(상지영서대학교 식품 영양조리과) 외 2명의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급식 시설 26개 소(유치원 3, 어린이집 19,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등록 관리·운영하게 된다.
평창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영양 균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보육 시설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급식을 관리하고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