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관내 의약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운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부산식약청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변경된 GMP 제도 안내 ▲제조 기계·설비의 세척법 검증 방법 안내 ▲주성분 및 포장자재 공급자 평가 ▲ 시험기록 및 표준품, 시약, 검체 등에 대한 관리 요령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14개 의약품 제조사의 GMP 관리 담당자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의약품 제조사의 GMP 및 품질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