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좋은기업 콘퍼런스’ 공공기관 항만 부문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좋은기업’은 좋은 기업의 새로운 정의와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조사·실시된 것으로, BPA는 온라인 및 공시자료 조사 결과 공공기관 항만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BPA는 2004년 출범이후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며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 허브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내·외적인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최상의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임기택 BPA 사장은 “‘2014 대한민국 좋은기업’ 공공기관 항만 부문에서 부산항만공사가 1위로 선정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산항만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