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안행부 ‘희망마을 공모사업’ 13건 선정

시설조성 1건, 프로그램 12건…사업비 5억8300만원 확보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18 14:57:28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2014 희망마을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금정구 희망오차마을 ‘세대간 공감 커뮤니티 조성’ 등 총 13건이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주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시설조성 지원형과 프로그램 지원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시설조성형 지원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43건이 응모했으며, 이중 10건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은 금정구 희망오차마을 ‘세대간 공감커뮤니티 조성사업’이 뽑혀 안행부 지원금 1억6천만 원과 시·구비 각 8천만 원씩 등 총 3억2천만 원을 기반으로 주민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총 150여 건이 접수돼 이 중 100건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은 서구 ‘굳세어라 마을공동체, 응답하라 전통시장’ 등 총 12건이 선정돼 마을만들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7월 초 안전행정부 공모계획에 따라 시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구·군과 함께 지원대상 공동체 발굴에 나섰다.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장조사 및 인터뷰 심사 결과,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세대간 공감 커뮤니티 조성 등 총 27건을 1차로 선정, 안행부에 제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희망마을 조성사업은 기존의 시설조성지원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형이 추가 돼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며 “구·군은 물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과 함께 전문적인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지원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라는 사업목적이 조기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