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아대(총장 권오창)는 ‘2014년도 제56회 사법시험’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학은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 출신대학별 순위에서 전국대학 13위, 지방사립대학 1위를 차지해 60년 전통의 명문 법대의 명성을 이었다.
이번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 주인공은 법학부 졸업생인 박주효(32), 남하나(30)씨, 그리고 현재 법학부에 재학 중인 서승효(25)씨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2008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원 80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승인인가를 취득, 조무제 前 대법관을 비롯한 수많은 법조인과 정·관계 및 경제계 지도자를 배출한 법과대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