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 설치된 '네버랜드'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한 정소연 작가.(사진=왕진오 기자)
동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가 현실 세계에 등장했다. 그것도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로 전시장 벽면에 걸린 것이다.
이 작업은 화가 정소연(47)이 그간 미디어, 설치 작업을 하다가 회화를 선보이는 작가의 3년 만의 개인전이다.
'네버랜드(NeverLand)'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서 진행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