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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도서관에 가면 햄버거가 생긴다?

독서마라톤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 위해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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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석천기자 |  2014.11.15 19:11:43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할성화를 위해 ‘독서 마라톤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수성대는 ‘2014 인성도서 독서 마라톤대회’를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도서관 인성도서 코너에 비치된 자기계발서 등 각종 도서를 선택, 독서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8km(8권 읽기)를 달려야 하는 풀코스와, 4km(4권 읽기)를 뛰는 하프코스, 2km의 미니코스 등 나눠 진행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코스별로 주어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하면 된다. 풀코스 도전자에게는 최고급 캐리어가방을, 하프코스는 손난로, 미니코스는 무릎담요 등의 주어진다.

수성대는 또 학생들의 도서관 활용을 높이고 자격증 시험 및 국가고시 등 시험 준비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기간 격려 어워즈’를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계열/학과별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현황을 포인트로 합산해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10개 학과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성대 도서관 이용 포인트제도(L포인트제도)는 책대출시 10점, 스터디룸 이용 2점, 열람실 이용 1점 등 도서관 각종 시설 활용에 따른 점수를 포인트로 산정하고 있다. 포인트 합산기간은 15일부터 30일까지다.

수성대 도서관은 이밖에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책속 보물찾기·도서관 설문조사’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김선국 관장은 “학생들이 책읽는 것을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통해 정보습득은 물론 국가고시 등 각종 시험 준비에도 서로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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