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회장이 장학기금 등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취임후 첫 등반대회다.

성기학 회장 취임 후 첫 섬유패션업계 '장학기금 조성 등반대회'가 15일 관악산에서 개최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섬유패션업계의 우수인재 확보와 후학 양성을 위해 설립한 섬산련 장학재단 행사로 섬유패션업계 등반대회를 개최,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성기학 섬산련 회장, 노희찬 섬산련 명예회장, 박상태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등 섬유 및 패션업계 임직원 및 가족 1,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장학기금 마련 목적과 함께 섬유패션업계 임직원들의 심신단련과 상호 소통을 다지는 행사로서 2011년 처음 시행이후 매년 섬유의 날(11.11) 행사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등반대회 참가비(30,000원 이상)와 소정의 성금은 전액 섬산련 장학재단 기금으로 조성된다.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성기학 섬산련 회장, 노희찬 섬산련 명예회장, 박상태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등 섬유 및 패션업계 임직원 및 가족 1,200명이 참가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현황은 재단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6억원이 조성됐다. 아울러 섬유패션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51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매년 3억6백만원 지급한다.

본 등반대회는 (주)콜핑을 비롯해 (주)팬코, 위비스(주), 덕산엔터프라이즈(주), (주)영원무역, 삼일방직(주), (주)웰크론, 동일방직(주), (주)더울 등 섬유패션기업이 등반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될 등산용 티셔츠, 모자, 양말, 수건 등의 기념품을 협찬했다.

▲본 등반대회는 (주)콜핑을 비롯해 (주)팬코, 위비스(주), 덕산엔터프라이즈(주), (주)영원무역, 삼일방직(주), (주)웰크론, 동일방직(주), (주)더울 등 섬유패션기업이 등반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될 등산용 티셔츠, 모자, 양말, 수건 등의 기념품을 협찬했다.

▲한국패션협회 임직원들도 장학기금 조성 등반대회에 참가했다.

CNB=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