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동구청)

(CNB=최원석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일자리창출기획단’을 14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단은 북항 재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겠다는 박삼석 구청장의 핵심 공약중 하나다.

기획단에는 구청 관계자와 구의원, 부산항만공사 창조경영팀장, 동구경제인연합회장,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장,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산업인력센터장, 노인인력개발센터 부울경지역본부 차장, 동구노인복지관장,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임기는 2년이며, 각 분기별 1회 이상 일자리 창출 대책과 전략방안 등을 논의하고,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해 창조적이며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그 밖에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연계활동도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단 출범으로 북항 재개발사업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