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주)애그로닉스(대표이사 주종문)와 지난 12일 대학내 멀티미디어정보관 7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교류,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상호합의했다. 이에 따라 애그로닉스의 바이오기술연구소가 경성대 약·과학관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경성대에 입주하는 애그로닉스 바이오기술연구소는 식물공장(Plant factory)을 통한 인삼, 수경 산삼의 재배과정에서 경성대 약학대학의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식물공장을 농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