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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5 용역과제 사전심의 통해 예산 9500만원 '절감'

최봉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김혜련 의원 등 6명의 심사로 합리적 결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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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1.13 13:43:52

▲지난 11일 상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2015년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용역과제 수행여부를 의결했다.

고양시가 용역남발로 예산낭비가 없도록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가결 3건, 부결 1건으로 예산 9500만원을 절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상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2015년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용역과제 수행여부를 의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최봉순 부시장과 김혜련 고양시의원, 이경재 교육문화국장, 김태완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 6명과 용역발의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장이 제안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답변 후 심의 의결해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고양시 대중교통 체계개편 및 버스준공영제 추진 용역, 인권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2015년도 본예산에 요청된 3천만 원 이상 학술연구 용역 4건(총5억7500만원)을 대상으로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여부·법규성·시급성·경제성·외부용역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여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한해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무분별한 용역시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토록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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