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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선협회 대한민국패션대전 성료…대통령상에 정구영씨

중학생부터 현직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분야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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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1.13 11:06:57

▲올해 대상(대통령상) 수상자는 정구영씨로 ‘Seoul + Culture (과거, 현재, 미래)’테마아래 컬러, 소재, 디자인 등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개성있고, 창조성이 돋보이는 최종 본선 진출자 15명의 열띤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패션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자는 소재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정구영씨가 선정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2일 SETEC에서 산업통산자원부 후원으로 패션업계, 관련기관, 언론, 학계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을 개최해 대상인 대통령상 등 총 1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은 올해의 경우 중학생부터 현직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총 562명의 신청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금년부터는 심도있는 디자인감각 평가비중을 높이기 위해 심사방법을 보완하여 브랜드협업 PT 심사를 1개의 실물작품 평가에서 10개 착장의 다양한 컬렉션 구성능력을 표현한 디자인맵 평가 방식으로, 또한 기존 최종 본선진출자 30명을 선정, 각 2벌의 실물제작 평가에서 본선 진출자 인원을 15명으로 조정, 각 4벌의 실물제작 평가로 변경했다.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디자인 능력을 비롯 VMD, 마케팅 등 패션 관련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가능성이 입증된 인재들로 향후 패션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제32회 대한민국패션대전

제32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은 대상인 대통령상 1명에게 상금과 비즈니스 지원금으로 총 2천만원을 수여하는 등, 본선진출자 15명에게 총 6천만원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해외 유명 패션교육기관인 에스모드파리 1년 유학비 면제, 수상자 전원에게는 3개월간 패션업체 인턴쉽 지원 및 패션 전문가 초청 패션교육 지원을  또한 인디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인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지원을 통한 유통시장 연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본선진출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위해 대한민국패션대전 역대 수상자 모임인 ‘그룹프리미에르’의 디자이너 김진영(제28회 동상/듀이듀이 대표), 이다은(제30회 은상/블리다 대표), 정구희(제23회 은상/디에이큐디 대표), 조근수(제29회 장려상/미희 바이 대표)의 패션쇼가 소개되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하여 역대 수상자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한민국패션대전 수상자중 스티브제이&요니피, 이진윤, 윤춘호 등은 자가 브랜드 런칭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차세대 디자이너로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파리, 런던, 뉴욕, 홍콩 등  해외 주요 전시회 및 컬렉션 참가를 통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디자이너의 역량이 높아지고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자이너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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