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6일 구청 부설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료점검·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와 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 지원으로 실시된 행사에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엔진과 클러치, 변속기 등 동력전달장치를 비롯해 시동, 충전장치 등 전기장치 등이다.
배출가스 점검과 간단한 고장 및 소모성부품(와이퍼, 전구류, 워셔액 등)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 수리 및 교환해준다.
점검 결과 추가정비가 필요할 경우 참여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공임의 10%를 할인받고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