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디자인해서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완성품을 만드는 행사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을 포함해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같은 행사가 펼쳐졌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 해외 아동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