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1.11 18:40:33
(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한 Best HRD 평가에서 ‘2014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 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공공기관이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심사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인증기관에는 정부가 제공하는 인증 로고를 3년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신규인증 18개 기관, 재인증 29개 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2014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영진위가 신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진위 김의석 위원장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스펙초월 인재 채용, 직원별 필요 역량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제도 운영, 체계적인 인사관리, 인력계획 등을 통한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로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진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오펠리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Best HRD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