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3자간 영상회의 시연을 통해 “국회 영상회의 시연회는 세종시 부처이전으로 인한 행정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해 보좌관과 공무원들이 왕래를 최소화 하면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에서 세종시까지 3시간 반이 걸리고 국회와 과천청사에도 가야 하기 때문에 업무의 비효율성이 상당하다”면서 “영상회의 활성화는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