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11.11 14:56:11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10일 농산물 검사 부서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대근 원장과 함께 파주시 임진각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가 및 관련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김 원장과 수확한 벼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매장 미곡을 살펴보고 금년 쌀 작황과 수매방법 등을 점검했다.
이번 공공비축미 수매는 국가의 자연재난 및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매년 일정물량의 정부양곡을 비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파주시에서 생산한 삼광, 맛드림 등 2개 품종 2,905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수매가격은 40Kg 기준 특등품 52,861원, 1등품 51,151원, 2등품 48,841원 등으로 우선지급금을 현장에서 지급하고 정부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5년 1월 수매금을 확정, 잔액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