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BS는 세종학당재단과 ▲세종학당에 EBS 교육용 콘텐츠 활용 지원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제작 ▲양 기관의 홍보 및 기타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BS 신용섭 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 EBS가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콘텐츠가 외국인 및 다문화 구성원에게 한류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심도 있는 프로그램 제작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EBS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제작과 학습 사이트 ‘두리안’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