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600~700점대의 토익 점수로 지원 가능하고 한번 얻은 토익점수가 2년간 유지돼 가능하면 빨리 원하는 점수를 만든 뒤 짐을 떨쳐버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 출판계도 이러한 추세를 따라 기존에는 학원 중심이었던 토익 도서에서 벗어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면서 실제 점수 상승에도 효과가 있어 각광받고 있다.

11월 출간된 '가볍게 토익 600 플러스 - part 5,6'(전문우 저, 토마토출판사)도 비싼 토익 학원이 필요 없는 책으로 독학으로 충분히 중간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재는 토익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터득한 비법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를 일일이 해석하지 않고 유형에 따라 정답을 '골라내는' 비장의 토익 스킬 10가지를 비롯해, 이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도 빠짐없이 수록했다. 어려운 토익 문법도 알기 쉽게 정리해, 시험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토익 초보자는 물론 시험 때마다 시간이 모자라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일빵빵 무료 컨텐츠로 이미 돈이 들지 않는 영어공부의 대안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는 토마토출판사는 "고득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수험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초토익의 핵심 기술만을 담았다"며 "비싼 학원비로 학원 등록이 망설여지는 학생이나 토익 시험에서 시간 배분이 어려운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일명 '가볍게 읽기만 해도 600점이 보장'되는 '가볍게 토익 600 플러스 - part 5,6'은 현재 각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토마토출판사 홈페이지(http://www.tomato2u.com)에서도 미리보기 내용을 볼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