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7일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주최한 ‘201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사업에서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2011년에 처음 인증제에 참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다시 심사에 참여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또다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로고를 사용하게 됐다.
이번 재인증 선정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의 상승 및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실시 등을 추진해 인적자원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