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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최다 점포 세계기록 인증

1408개 점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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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4.11.07 19:04:31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하쇼핑센터인 부평지하상가가 지난 5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면적 최다 지하상사 점포의 수’ 로 인증 받은데 이어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 로부터도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 는 영국의 ‘기네스북’ 처럼 세계기록인증업체이다.


1978년 입점이 시작된 부평지하상가는 경인전철 부평역사 쇼핑몰 등을 포함해 3만1692㎡ 규모로 현재 1408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시는 부평지하상가가 이번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의 수’ 라는 도전 과제로 한국기록을 넘어 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음으로서 상가의 인지도를 대내⋅외에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기록문화 마케팅과 접목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쇼핑객 및 외국 관광객의 집객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쇼핑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사시 시민들이 대피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공호를 36년만에 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은 지하쇼핑공간으로 만든 것이야 말로 진정한 창조경제” 라며, “이번 부평지하상가의 세계기록 인증을 계기로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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