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혜각(지혜를 깨우는 시각)을 느끼도록 하는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가 최근 발간됐다.
박이철 감동력 연구소장이 사람들과 함께 지혜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그들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점을 어린왕자의 이름을 빌려 강조한 이 책은 지혜에 배고픈 작은 소년인 어린왕자의 질문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어른을 위한 동화인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이후 21세기 어린왕자로 자신 안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행복의 비밀, 빛나는 별의 비밀 등 그동안 가졌던 궁금증과 푸념들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은이 박이철 △펴낸곳 길 △236쪽 △정가 1만2000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