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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베트남 환아에게 희망의 빛 선물한다

메디컬코리아 나눔 의료 행사로 선천성 안검하수 어린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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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05 23:23:05

▲(사진제공=고신대병원)

(CNB=최원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메디컬 코리아 나눔 의료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베트남 어린이 도 팜민 끼엔(3) 군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술부터 검사 및 입원비 전액을 병원 측에서 부담하며 입국부터 수술과 회복까지의 전 과정은 베트남 대표방송인 하노이 TV에서 동행 취재해 4부작 다큐로 제작·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의료 동행취재에는 베트남 현지 인기가수 꾸잉 응아(QUYNH NGA)가 함께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꾸잉 응아는 베트남 현지에서 SNS 팔로워가 20만 명에 달하는 인기스타다.
   
도 팜민 끼엔 군의 수술은 정밀검사를 거쳐 오는 12일 성형외과 박진형 교수가 집도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12년 메디컬 코리아 나눔 의료에서 우즈베키스탄 화상 환자 토이로바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으며, 지난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5명의 언청이 환아 들을 수술하며 희망을 선물하는 등 왕성한 나눔 의료를 펼치고 있다.

이상욱 병원장은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의 교류로 의료관광 활성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베트남 자혼 인터내셔널 오유정 대표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적극적인 나눔 의료로 베트남에서의 고신대복음병원의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며 “특히 이번 무료수술은 TV 방송과 연예인의 홍보로 인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호응 또한 클 것”이라고 전했다.

고신대학병원은 설립자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해마다 다양한 나눔 의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3년 전 부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메디컬 코리아 나눔의료 행사에 참여했으며, 러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로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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