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1.05 23:22:28
(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부산센터는 최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건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아동 대상 ‘2014년 꿈을 키우는 큰 나무 합창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교적 긴 시간동안 합창제를 준비한 각 아동 기관들 중 신정LCC지역아동센터, 베데스다원, 남광아동복지원, 종덕원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이 아이들의 노래는 청중의 가슴에 훈훈한 훈기를 불어 넣었고, 눈시울을 적신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건협 김성대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국민의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힘차게 열기 위해서는 건강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기를 갖도록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총장은 이어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비로 아동소원성취금으로 5명의 아이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합창제에 참여한 5개 팀 모두에게 드림상, 하모니상, 퓨처상 각 상급별 1개 기관씩 3개 기관과 힐링상 2개 기관으로 총 5개 기관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손상용 부산시의회 부의장,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회장, 국민연금 김남익 부산본부장, 부산시어촌계연합회 구종성 회장 그리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본부장 등이 외빈으로 자리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어서 2층 세콰이어와 파인홀에서 제1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