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11.05 16:26:40
중소기업청이 기술력과 제품을 가졌으면서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실직적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HIT500관, 공동A/S관, 제품홍보관 등 테마별로 전시관을 구성하는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MBC 특별 생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홍보, 중소기업 정책과 함께 성장한 중소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되고, 대형유통업체 MD 50여명과,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유통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위한 브랜드 컨셉의 도출과 활용,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브랜드 활성화 전략 교육’도 개최된다. 이 밖에 중소기업 및 유통업체 판로유공자 시상식, 중소기업 지원사업 상담관 및 지원사업 홍보제품 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판로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