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뮤지컬 레베카’와 10월 ‘뮤지컬 보이첵’ 예매 이벤트에 이은 세 번째 문화공연 할인 행사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1월 30일 오후 7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 좌석별 요금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이며 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호사스러운 삶을 살았던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하류 계급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을 주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을 다루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옥주현과 차지연이 출연해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한다.
국민카드 측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