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4일부터 2015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 나서 총 572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2차 모집에선 정원내(일반고 특별전형/특성화고 특별전형)로 519명을,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53명(농어촌 전형 11명,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7명, 만학도/재직자 전형 10명, 대학졸업자전형 25명)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자격이 될 경우 계열/학과를 달리하거나 같게 해 최대 세 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시1차에 합격했거나, 후보자인 경우에도 수시 2차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 특별전형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 및 면접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반영 방법은 고교 전학년 전과목 성적을 1학년 40%, 2학년 40%, 3학년 1학기 20%의 비율로 반영한다.
일반고 특별전형, 특성화고 특별전형 주간의 경우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대학졸업자 등 다양한 전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합격에 매우 유리함으로 지원 자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대졸자 전형의 경우 유아교육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학과에 모집정원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격이 될 경우 전원 합격할 수 있다./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