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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목천 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 박영학원에 발전기금 10억 쾌척

박영학원 운영 신라대 창학 60주년 맞아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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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1.03 19:27:12

▲(왼쪽부터) 박영학원 박해곤 이사장, 목천 김정식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 (사진제공=신라대)

(CNB=최원석 기자) 목천 김정식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79)이 학교법인 박영학원(이사장 박해곤)에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학교법인 박영학원의 신라대(총장 박태학)가 올해 창학 6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을 내놓았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최근 박영학원 법인 회의실에서 박해곤 이사장과 김정식 이사장 등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박해곤 이사장은 “신라대의 전신인 연산동의 부산여자대학교 시절 처음 만나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캠퍼스 마스트 플랜 등과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아왔고, 이번에 뜻밖의 발전기금까지 쾌척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정식 이사장은 “건물 하나, 길 하나를 만들어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모난 것 보다는 원만한 원형을 선호한 박 이사장님의 건축철학에 감명을 받아 서로 마음을 터놓고 오랜 인연을 이어오다가 올해 신라대 창학 60주년을 맞아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라대는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창학 60주년 기념 종합강의동 로비에 조성될 ‘신라 명예의 전당(Silla Honor‘s Wall)’에 김 이사장의 존함을 헌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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