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상반되는 것들의 상호보완을 통해 균형을 표현했다. 이것은 동양의 음과 양의 (Yin and Yang)조화로도 해석 할 수 있다.
음과 양은 상반되나, 상호 의존적인 형태이다. 소프트한 실루엣에 직선 디테일이나 거친 패브릭을 사용해 상반된 조화를 표현했으며 직선이 주를 이루는 미니멀 룩에 동양의 소프트한 곡선 디테일을 더하여 균형의 미학을 표현했다.
또한, 고혹적인 Magenta 컬러부터 Deep한 Jungle Green과 신비스러운 Opal색을 믹스 매치하여 다름 속의 균형을 이루어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