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4 SEMA Show(세마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세마쇼는 매년 1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구성품, 튜닝카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관련업계 전문가와 딜러들이 주요 관람객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UHP&HP, SUV<, Winter, OE 그리고 Concept tire 등 5개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미주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21개의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시와 더불어 지역 딜러 및 언론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 회사의 비전과 기술력, 그리고 딜러를 위한 판매 프로그램 등을 공유한다.
또한 미국 IDEA, 독일 IF와 Red dot, 일본 G-Mark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계 타이어업계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을 비롯해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 품질 등을 홍보하며 미주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 밖에도 넥센타이어의 N’FERA SU1이 장착된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