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국내 2명 (가나아뜰리에, 장흥), 해외 8명(파리국제예술공동체,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총 10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국내 아뜰리에 입주작가에는 김종구(51, 조각), 배윤환(31, 회화) 2명으로 1년 간 경기도 장흥의 가나아뜰리에 제공 및 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외 아뜰리에 입주작가에는 구명선(33, 회화), 김태호(62, 회화), 나윤미(52(, 회화), 박민영(35, 회화), 장지희(33, 회화), 함명수(48, 회화), 장지연(28, 미디어 아트), 전영백(49, 평론) 등 8명이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서 작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나문화재단 측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미술계에 역량 있는 작가들의 지원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국내의 우수 작가들에게 예술의 활동무대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프로모션, 해외교류 등을 통해 우리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