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0.31 09:42:09
(CNB=최원석 기자) “35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롯데쇼핑 창립 35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대대적인 사은행사와 상품행사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사계절 가운데 의류를 구입하기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겨울상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쇼핑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대거 마련해 방문고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줄 계획이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을 포함한 모든 점포에서는 행사 시작일인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각점 사은행사장에서 창립 35주년 기념 고객감사 선물로 해마다 3500만원씩 10년간 총 3억5천만원의 쇼핑지원금(1명)을 지원해주는 이색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간내 백화점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쇼핑지원금은 전액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추첨일: 11/19 오후 3시, 서울 본점 1층)
또한, 행사기간중 일정금액이상 구매객에게 구입조건 및 구입브랜드에 따라 5~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는 특별혜택도 최대 10개월까지 대폭 확대했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11월 1일부터 창립 축하 이벤트로 옥상공원 및 점내 설치된 영도다리, 천사날개 등 17곳의 포토존을 투어하며 스템프를 모아오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광복점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30만원이상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에게 김범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 동래점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층 테라스(오후 2시~6시)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대상으로 경품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되고, 롯데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11월 1일 1층 정문(오전 10시 30분~)에서 ‘창립 축하떡’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부산 4개점에서는 창립 35주년임을 감안해 점별로 코트, 야상점퍼, 부츠, 목걸이 등 35개 인기품목을 선정, 한정수량에 한해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창립축하 특별상품전’이 진행된다. (부산본점 10/31~11/2, 광복점·동래점·센텀점 10/31~11/9)
또, 부산 4개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식품관에서 기념일 축하주라 불리우는 ‘와인’을 대량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Grand Wine Festa’ 행사를 마련하고,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디자인한 보자기와 최고급 홍삼으로 평가받고 있는 천삼(20지)으로 구성된 ‘박술녀 보자기 패키지’도 선보인다.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추위에서도 야외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운점퍼, 구스다운 등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판매하는 ‘아웃도어 다운 상품전(10/31~11/4)’을 진행하고, 롯데 광복점에서는 영고객이 선호하는 겨울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영패션 패딩·야상점퍼 대전(10/31~11/4)’를 진행한다.
롯데 동래점에서는 창립 기념으로 최대 물량을 선보이는 ‘란제리/방한내의 균일가전(10/31~11/4)’을 진행하고, 롯데 센텀시티점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간다는 의미에서 해운대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김장나누기 자선대바자(10/31~11/10)’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롯데백화점이 35년간 국내 유통업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데는 모두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그 동안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하고도 이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상품행사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