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심재동 부산본부장(왼쪽)이 29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4 안문협 총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CNB=최원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2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안문협 총회 및 합동워크숍’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에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안문협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과보고, 우수사례발표, 안전관리헌장 낭독, 안전문화 특별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공단은 그동안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안전문화 행사와 관련해 공이 큰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심재동 본부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지역의 산업재해 심각성과 사회적 손실에 대해 설명하면서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