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수성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의 ‘제4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9일 오후 대강당에서 김선순 총장과 간호학과 박미주 전동창회장 등 내·외빈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는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간호학과 4학년 윤아람양과 1학년 140명이 참석,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예비간호사로서의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김선순 총장은 "오늘의 소중한 서약을 마음에 새겨 늘 적극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가진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