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광고∙마케팅업체인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승웅)'가 동종 업계 최초로 이노비즈 인증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PIMS, ISMS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서 광고를 집행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CPA 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케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 온 점과 온라인 광고 효율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의 기술성, 혁신성, 사업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비즈니스 (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기업청에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는, 조직에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종합적인 체계의 적합성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매출액 또는 일평균 이용자수가 일정 기준을 넘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는 의무 사항이다.

PIMS(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는 방송통신위원회 소관으로,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하였는지 점검하고 기준을 충족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2013년부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 전문부서인 리스크관리실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기업 스스로 “고객님의 개인정보를 기억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행하는 등 여느 대기업 못지 않게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노력과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본사 장승웅 대표는 "이노비즈를 통해 기술력, 사업성 뿐만 아니라 PIMS, ISMS인증을 취득해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체계까지 객관적인 인정을 받아 온라인마케팅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의 3대 중점 사안인 기술, 혁신, 보안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