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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지역 첫 3D 프린터 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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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석천기자 |  2014.10.29 09:03:57

▲대구보건대학교 의료환경디자인과에서 응시생들이 3D 프린터 운용기술자격 시험을 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에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시험’이 개최됐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이 25일 대구보건대 의료환경디자인과에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모두 40명이 대구․경북 1호 3D 프린터 운용기술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3D 프린터 기술은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변화를 낳으면서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의료환경디자인과 재학생 상당수가 지역에서 처음 선을 보인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기도 했다. 의료환경디자인과 이수진 학생은 “한발 앞서 3D 프린터 전문가가 되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해 공인된 검증기관의 시험을 치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환경디자인과 계재영 학과장도 “3D 프린팅 기술은 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까지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필요한 적절한 전문 인력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험을 주관한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관계자는 “3D 프린터 운용기술자격시험은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실무자격시험”이라며 “대구․경북은 의료복합단지와 제조업 중심의 지역이기 때문에 3D 프린터 전문 인력이 산업현장에 접목된다면 지역 산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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