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5일 김포제일공업고 체육관에서 김포시의 초등학교장 추천 어린이 4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혔다.
매년 개최하는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김포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김포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에 안지수(수남초 3학년), 최우수상에 신재준(하늘빛초 1학년), 이건비(고촌초 3학년), 이우원(신곡초 1학년), 한혜원(장기초 1학년), 우수상에는 김도현(운양초 1학년) 외 8명, 장려상에는 김민선(감정초 2학년) 외 13명, 입선에는 김가연(푸른솔초 1학년) 외 95명의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김포우리병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에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사업, 부모교육프로그램 운영,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 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