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성대)

(CNB=최원석 기자) 경성대학교(송수건 총장) 평생교육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도서관 앞마당을 비롯한 곳곳에서 ‘제1회 평생교육원 One-Da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교내구성원, 수강생들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경성바자회 ▲개설강좌 릴레이 특강(셀프힐링을 위한 미술치료 해볼까?/산야초를 활용한 발효이야기/ 드로잉, 감성 테이크아웃하기) ▲수강생 작품전시회(한국복식전승/서양화) ▲이어테라피 체험 ▲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상담 ▲사랑나눔 저금통 동전 모금 ▲외국인 교수님과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 World Market ▲칵테일 및 맛있는 롤빵과 쿠키 판매 ▲체지방 측정 분석 및 상담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경성대 이미순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들과 교내구성원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본 행사를 통한 바자회 물품 판매 및 사랑나눔 저금통의 수익금은 본교 재학생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 기금으로 기부해 깊어가는 가을날 소통과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