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0월 27일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그맨 최형만 강사를 초빙해 ‘YOU通UP者, 즉 소통은 즐거워’라는 주제로 ‘2014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가졌다.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고급 지식과 정보를 제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 교양, 교육, 경제 등 4가지 테마를 가지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날 두 번째 시간으로 시민, 학생, 사회단체, 이·통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최형만 강사는 ‘회원 상호간의 소통’, ‘부녀와 자녀간의 소통’, ‘학생과 선생님과의 소통’ 등에 대해 개그맨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오는 11월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공부의 신’ 저자인 유상근 강사가 ‘공부의 신이 들려주는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주제 강의를, 12월 3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호남대 정상철 교수가 ‘효과적인 투자와 자금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는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고급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